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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횡성의 미래행정, 드론으로 날개 달다

도내 지자체 최초 무인비행장치(드론) 업무규정 훈령 제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행정업무에 드론을 활용하기 위한 발판 마련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작년부터 담당 공무원들이 드론 조종을 위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도내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무인비행장치(드론) 업무규정 훈령 제정을 완료하였다. 이를 통해 드론 운영의 안정성 확보와 드론으로 취득한 자료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여 드론DB 공유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다. 이 시스템은 내부공직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드론으로 취득한 파노라마 영상, 동영상, 정사영상등을 공동 활용하는 플랫폼으로 신속한 정책 결정에 더 효과적인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여러 행정 분야에서 드론 활용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지적재조사사업에 드론을 적극적으로 투입하여 내년 6개 사업지구 3,000여 필지 400만㎡에 대한 선제 드론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해상도 영상을 활용한 경계 설정 기초자료 확보 등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드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부합된 행정 능력을 펼쳐 군민 만족 신속 행정에 노력하며, 향후 드론관제시스템, 디지털트윈시티 구축등 공간정보를 활용한 미래 행정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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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