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현장의 소리를 청취해 이를 정책과정에 반영하고 시민들과의 소통․협력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안전모니터’를 운영하고 있다.
교통안전모니터는 올 7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2021~2023) 동안 교통 관련 개선사항 제보활동 및 정책제안, 캠페인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모니터 활동이 생활 곳곳에서 발생하는 교통안전 저해 요인들을 개선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교통사고 예방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교통정책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모니터 활동에 지원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시민참여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