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 이운기, 조복래) 합동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시민 자율방역 실천이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홍보 활동을 기획했다.
구·군별 홍보 장소는 △중구 홈플러스 일원, △남구 현대백화점 사거리,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 △북구 화봉동 일원, △울주군 언양 알프스시장이다.
참석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 등을 나눠주며 일상생활 속 방역수칙을 안내한다.
홍보 내용은 △마스크 착용,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30초), △환기·소독하기 △진단 검사하기 등 자율방역 실천 행동 요령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연말연시 단계적 일상회복 등으로 인해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 의식을 다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