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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 북구, 2021년 대구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최우수'수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1년 대구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치매환자 지원분야 '코로나 위기, 한걸음 더 가까이愛 치매안심센터'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은 대구시 8개 구·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우수한 사업을 평가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접근방식 다각화', '치매지원서비스 연계강화', '비대면 서비스 다양화' 전략을 수립하여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률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 75세 진입자 생일축하카드와 검진안내문 발송,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조기검진, 치매안심마을로 찾아가는 조기검진을 실시하여 조기검진 대상자를 확대하였으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첫걸음교실을 운영하여 치매지원서비스 연계를 강화하였다.

 

 

또한, 스마트 반려인형, 청춘과 황혼 일촌맺기, 주거안전키트 지원 및 치매안심 기억보따리 등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전개하여 치매어르신의 돌봄공백 해소에 기여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치매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치매어르신 조기발견과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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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