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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동군, 2021년 충북 심뇌혈관질환예방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1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 대회’ 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각 시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평가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시책을 발굴·포상함으로써 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발전방안 모색과 지역의 만성질환 관리수준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충청북도에서 주최하고 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이 주관했다.

 

 

평가는 2021년 사업실적, 비대면 활용 사례, 민간기관 및 지역자원 간 연계사업 등 전반전익 사업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영동군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발굴·추진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지로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영동군은 심뇌혈관 질환의 꾸준한 홍보로 2020년 지역사회건강통계결과 고혈압 및 당뇨병 진단경험률이 충북, 전국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또한, 각 마을 경로당(341개소)에 보급된 자동혈압기의 지속적 모니터링과 고령 주민들의 혈압측정 독려가 심뇌혈관 예방사업 성과에 큰 몫을 차지하였다.

 

 

군은 이날 도청 영상 회의실에서 충북도 14개 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를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발표하며, 탁월한 행정력과 세심한 군민 건강관리 능력을 다른 시군에 알렸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층의 대표질환이 고혈압, 대뇌혈관질환, 골관절염, 당뇨, 치매 등으로, 고령의 주민들이 많은 영동군에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군민들에게 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중요성을 지속 알리고, 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2021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 대회에서는 3개부문에서 종합적인 추진상황을 평가해, 영동군을 비롯한 5개 시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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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