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대전 학교민주시민교육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은?

대전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3일 호텔ICC 2층 컨벤션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대전 학교민주시민교육 공감동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민주시민교육 구현을 위해 교육가족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전 학교민주시민교육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 청소년의 도덕 정체성과 정치적 성향 및 시민참여의 관계에 대한 증거와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에 대한 한국교원대 김국현 교수와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학교민주시민교육에 대한 대전여자고등학교 김미선 교감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이어 대전문성초등학교 이기명 교사의 학생참여 중심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국교원대 박병기 교수를 좌장으로, 지정토론자(충남고 수석교사 정일화, 대전도안고 이기연 교사, 대전고 문지민 학생, 대전대신고 조규태 학부모)가 토론에 참여하였다.

 

 

대전교육청은 지난 11월 발간 배부한 대전민주시민교육 우수사례집에 수록된 사례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전문가의 학문적 접근과 교육가족의 실천적 의견을 수렴하여 2022학년도 학교민주시민교육 방안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학교민주시민교육 공감동행 토론회가 대전민주시민 교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주적 시민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