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대전교육청, 전국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수상 쾌거

2021학년도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전국대회 4명 입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2021학년도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전국대회에서 대전 초․중학교 교사 4명이 전국 1등급(1명), 2등급(2명), 3등급(1명)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입상 성과는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알차게 인성교육을 운영한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노력한 결실로 분석된다.

 

 

전국 1등급을 수상한 금성초등학교 이미희 교사는 ‘더불어 살아봄 +3 프로젝트로 행복한 마음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교육과정 연계 체험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한 점이 수상 요인으로 꼽힌다. 전국 2등급은 대전도솔초등학교 지선영 교사, 대전월평중학교 김소라 교사가 받게 되었고 3등급은 대전동서초등학교 서예진 교사가 수상하였다.

 

 

'2021학년도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는 ‘체험과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활성화 사례’라는 연구주제로 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에 기반한 유․초․중․고 교원의 인성교육 지도역량 성장의 기회로 활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하였다. 또한 교원들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인성교육 실천 우수 모델을 제공하여 학교 인성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배성근 부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인성교육의 가치와 덕목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인성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우리 선생님들의 노력을 뒷받침하고 적극 지원하는 방안을 구안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