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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교육청, 재난대응 행동매뉴얼 개정·보급

재난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으로 피해 최소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을 현행 법령과 지침에 맞게 개정하여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및 직속기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한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17개 재난유형(▲황사·미세먼지 ▲폭염 ▲태풍·집중호우 ▲지진 ▲대설·한파 ▲화재 ▲학교 주변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방사능 ▲교통사고(통학버스 등) ▲테러 ▲사이버 위기 ▲감염병 ▲식중독 ▲현장체험학습·수련활동 ▲실험·실습 안전사고 ▲유치원 안전사고 ▲학교폭력)에 대한 각 분야별 법률 및 지침 변경 등에 따른 상황별 행동요령, 재난대응절차 등을 현행화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지속적인 발생으로 가상훈련과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 맞춰 각급학교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재구성하였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재난 및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매뉴얼을 활용한 반복적인 교육・훈련이 중요하다.”라며, “매뉴얼을 활용한 체계적인 재난안전 관리를 통해 안전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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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