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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주시, 2022년 신년화두 ‘자아작고(自我作古)’ 선정

‘’한 단계 더 도약해 지속가능한 영주시 구현에 온 힘“ 다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신년 화두로 ‘자아작고(自我作古)’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아작고’는 ‘옛것에 얽매이지 않고 나부터 새로운 선례를 만든다’의 의미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시정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해 지속가능한 영주시 구현에 온 힘을 쏟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시는 올 한해 코로나19 시국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기 위해 시민들과 영주시가 혼연일체가 되어 시정 운영에 뛰어든 결과, 민생 회복은 물론 미래 먹거리까지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선 뜻깊은 해였다고 되돌아보았다.

 

 

내년 영주시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한문화테마파크 ‘선비세상’ 개장,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먹거리가 될 역점사업들과 함께 시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로 시정을 채워 시민들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보장하는 지속가능한 시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급변하는 대내외적 행정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고 시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일상회복과 미래성장을 동시에 이뤄나가겠다”라며 “영주시가 자아작고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굳건히 나아갈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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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