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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집행 협력기관 간담회 개최

단계적 일상회복의 기로에서 사회봉사 집행을 위해 하나로 뭉치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는 이달 13일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국민공모제 협력기관) 강당에서 11개 사회봉사 집행협력 기관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사회봉사 집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사회봉사명령을 엄정하게 집행하여 보호관찰소와 협력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무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효과적인 집행감독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며, 현황설명, 집행실무교육, 질의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엄정하고 투명한 사회봉사자 관리를 위한 집행지침을 협력기관 현장 책임자에게 교육하고, 책임자 상호 간에 사회봉사명령 집행에 대한 좋은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추후 대상자들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토론의 장이 되었다.

 

 

이법호 인천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봉사대상자들이 감염됨이 없이 무탈하게 사회봉사명령을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사회봉사 협력기관 책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였으며, 일상회복의 단계라고도 하지만 아직도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만큼, 각 기관의 책임자분들께서 더욱 안전한 사회봉사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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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