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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연구원, 관광산업 전환기를 맞아 선도형 관광정책으로

인천연구원, ‘관광산업 환경 변화와 인천관광 대응 과제’ 연구 결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관광산업 환경 변화와 인천관광 대응 과제” 연구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연구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후 성장모멘텀이 마련된 인천 관광은 인프라 확충과 마케팅 사업 확대 등으로 지속 성장해왔으나, 거시환경 변화에 따른 관광시장 및 관광산업의 구조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인천 관광의 질적 전환과 새로운 성장모멘텀 확보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2년 이후 예상되는 글로벌 관광의 재개 국면에서 인천시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과 포스트 코로나 대비 미래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 시점이며,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녹색 전환과 같은 최근 정책 이슈에 대응하는 인천시 관광정책의 재편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연구에서는 관광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인천시 관광정책 대응 방향을‘인천 관광의 회복, 전환, 미래 경쟁력’을 기본 관점으로 제시하고, ①인천 관광 회복 촉진 및 관광도시 경쟁력 강화, ②관광산업 구조 변화 대응 및 디지털 전환 촉진, ③인천 관광 지속가능성 제고 및 탄소중립 선도, ④관광정책 주도성 강화 및 추진기반 정비 등을 중점 과제로 제안하고 있다.

 

 

연구를 수행한 인천연구원 심진범 선임연구위원은“디지털경제로의 급속한 전환, 팬데믹 발생, 기후변화 문제 부각, 지방분권화와 같은 환경 변화로 관광산업 생태계 전반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하면서, 인천 관광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관광정책의 관성과 경로의존성을 탈피하고 환경 변화와 최근 정책 이슈에 대응하는 선도형 관광정책 구조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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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