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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북도, 대표 유망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함께!

14일 도청에서‘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상북도는 14일 도청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지역 유망 벤처·스타트업 10개 업체를 2021년도‘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으로 선정·표창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은 코로나19에도 최근 2년간 당기 순이익이 발생하고 매출액이 5%이상 성장한 기업으로 기술개발실적 및 수출액 등 기업성장성이 우수한 업체가 대상이다.

 

 

매년 시군 및 기업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실적, 수출비중 등의 정량평가 점수와 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정성평가 점수를 종합평가해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한 로보아이(포항)는 2019년 창업이후 현재까지 국비지원 R&D 지원을 통한 특수목적용 전문서비스 로봇기술을 확보한 기업이다.

 

 

이 회사는 상수관로 부단수 다기능 진단로봇, 에너지 강관 Eye-Bell검사 및 연마로봇 등을 개발했으며 국내 유일 로봇분야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로봇연구원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배관 로봇 기술이전으로 로봇 상용화 핵심기술을 확보했다.

 

 

또 한국수자원공사와의 배관 세척 로봇 기술공유 협약체결을 통한 국내 최초 로봇을 활용한 광역상수도 관세척 시범사업을 수행했다.

 

 

동우글로발(경산)은 정밀산업기계, 장비, 나노필터 제조업체로 MCT용 세정Tool을 일본과 공동개발해 TOYOTA 자동차외 일본 내 60여개사에 납품했다.

 

 

또 가공 CHIP에 의한 불량률을 대폭 축소했다. 포항공대 인공지능연구원에서 수행 중인 창업도약패키지에 투명열선 발열체 제품개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경북 Pre-스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퓨전이엔씨(구미)는 차량용 물류 이송 로봇회사로 차량로봇분야(국민안전 구조로봇차량, 볼봇, T/F Tire 차량)와 자동화 분야(자동화 장비개발, 관제 조종시스템, MG 산업용 드론 개발)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

 

 

대기업 및 국가연구기관(포스코, 한국과학기술원, 로봇융합연구원, 한국우주항공사 등)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볼로봇을 이용한 탑승형 이동장치의 제어방법 및 리프트가 탑재된 전방향 이동 운송 로봇에 대한 특허를 등록 및 출원했다.

 

 

퀀타머티리얼스(안동)은 디스플레이용 산화물 반도체 및 전기차 전력반도체용 산화 나노분말(산화갈륨, 산화주석, 산화인듐)을 상용화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첨단소재 분야의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매출액도 2019년 대비 59%증가했다.

 

 

또 국가R&D사업에도 산학연첫걸음기술개발 사업,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등 수행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극동에너지주식회사(칠곡), 일락(구미), 디에치텍(구미), 건일산업(구미), 케이테크(영천), 아이앤티(구미)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기업에는 벤처기업 육성자금 우대지원(3억원), R&D 우선 지원, 해외 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지원 혜택과 경북도에서 조성해 운영 중인 벤처펀드(800억원)에 우수기업으로 추천하는 등 벤처·스타트업 지원 혜택에 모든 우선권이 제공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꾸준한 기술개발로 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써준 지역 스타트업에 유난히 감사한 한 해였다”라면서, “어려운 상황일수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핵심역할을 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벤처·스타트업이다.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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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