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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무주군, 트랙터 농기계 종합 보험료 지원한다

제설 봉사자들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이 동절기 트랙터 제설 봉사를 하는 주민들에게 사고 발생 시 물적·인적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농기계 종합 보험료’를 지원한다.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는 봉사자들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에서다.

 

 

‘농기계종합보험’이란 농기계 사고 및 인명피해 발생 시 손해를 보장해주는 제도로, 제설삽 고장 및 노후화 수리비는 지원항목이 아니다.

 

 

정부가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무주군이 10만 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 보험료를 지원하기 때문에 트랙터 제설봉사자는 한도 초과분만 내고 농기계종합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농기계종합보험 신청 기간은 연중 가능하고 1년 소멸성 보험이다. 트랙터의 마력, 연식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며 신청 시 제설삽을 추가 장착부속으로 착용한다는 내용을 농협 담당자에게 알릴 경우 관련 항목을 보험에 추가해준다.

 

 

무주군 건설과 건설행정팀 황인동 팀장은 “항상 트랙터 제설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해하고 있으며 봉사자분들이 안심하고 봉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농협에서 보험증권을 받아서 해당 읍·면 담당자에게 전달해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보험료 청구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극 가입을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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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