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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광한 남양주시장, 현장 및 소통행정 추진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8일 화도수동센터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공사현장 방문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지난 17일에 이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매일 개최하는 현안회의를 현장감 있게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실시 한 후 인근의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조광한 시장은 도시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과 지난달 30일 방문 시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계획 등을 보고받고 공사현장을 찾은 화도읍 김용완 이장협의회장, 정성함 주민자치위원장, 박성열 노인회장들과 함께 이석영뉴미어도서관 조성현장을 1층부터 옥상까지 꼼꼼히 점검했다. 조 시장은 “뉴미디어는 미래에 경쟁력 있는 분야이다, 화도에는 청소년들이 많은데 뉴미디어 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주어야 한다”며, “옥상은 죽은 공간이 없도록 도서관 이용객들이 쉴 수 있는 카페 등을 조성할 필요가 있으며, 인근 주차장은 기능적인 면 뿐 만 아니라 외관도 중요하므로 모던하게 조성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조 시장은 뉴미디어 이석영도서관 점검을 마친 후 인근 아파트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산책 할 수 있는 공원 조성, 도로 확장, 주차난 해소, 마석고가도로 밑 노숙자 문제 등의 해결 건의와 논의가 이어졌다. 조광한 시장은 “여러분들이 말씀 하신 것에 공감하고 시에서도 노력을 많이 하겠지만 지역의 쓰레기 문제 등은 주민들이 마을을 아끼고 함께 사는 공동체 정신으로 솔선수범해서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광한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평일 및 주말을 이용한 정책투어, 야간 동양하루살이 퇴치상황 점검 등 쉴 새 없이 현장행정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그 사이 현장에서 만나는 시민들과의 소통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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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