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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 북구 여성예비군‘동치미(동네를 치우는 아름다운 사람들) 봉사’로 관음근린공원 낙엽 수거 실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북구 여성예비군은 12월 12일 관음근린공원 및 주변의 가로 낙엽 수거를 실시했다.

 

 

북구 여성예비군 소대원 20여 명은 관음근린공원과 주변 일대에서 끊임없이 떨어지는 플라타너스 낙엽 200kg용 43포대를 수거 깨끗이 청소하여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북구‘내 집(사업장) 앞 쓰레기 치우기’ 청소행정에 힘을 보탰다.

 

 

김영미 소대장은 “관음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6·25참전용사명예선양비’앞에서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열사들의 명복을 빌면서 작은 힘이나마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철숙 전 소대장은 “예비군 활동을 통해서 애국심이 깊어졌다. 틈틈이 대원들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늘 고민한다.”라고 말했다.

 

 

김재은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낙엽 수거 활동에 참여해 주신 대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관음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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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