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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제1회 경상남도 마을경진대회 우수상·장려상 수상

봉림동 주민자치회·덕산동 으뜸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 공동체 사례, 심사위원들 ‘호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0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 경상남도 마을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사전 심사를 통과한 6개팀을 선정하였으며, 이날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의창구 봉림동 주민자치회의 ‘우리마을 생태돌(돋)보기’는 주민이 모여 마을의 생태를 탐방하고 생물카드·생물영상·생태지도를 만들어낸 사례가 본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진해구 덕산동의 ‘종이팩 재활용률 UP! 스마트한 자원순환가게 운영’은 종이팩 재활용 수거함을 설치·운영하여 주민 스스로 환경 보호를 실천한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정국 창원시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로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마을공동체들이 더욱 튼튼하게 자리 잡고 공동체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치와 분권의 시대에 마을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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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