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옥천군, 2021년 공공자원개방·공유 서비스 우수지자체 선정

옥천통합복지센터, 전통문화체험관, ‘누구나’ 건립 등 높은 평가 받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평가’에서 우수지차체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시책추진 4개 영역을 평가하여 우수지차체를 선정했다.

 

 

옥천군은 우수시책추진 영역에서 통합복지센터 조성, 옥천공동체 허브 ‘누구나’건립, 전통문화체험관 운영, 공공보유시설 개방 확대 등 지역 내 공유 공간 조성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우수 개방·공유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한 곳에서 해결하며 지역의 복지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옥천통합복지센터’는 시내 중심에 위치하여 노인, 영유아 가족,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였고 올해 9월 설문조사에서 시설 이용 만족도 86%를 달성했다.

 

 

옥천공동체허브‘누구나’는 공모 신청부터 설계·공간 조성·운영까지 주민이 주도하고 이름 그대로 지역사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으로 필요할 경우 각종 공동체 활동에 대한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통문화체험관은 다양한 연령이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고, 체험관내 카페, 식당, 숙박시설을 모두 갖춰 이용자 편의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였다.

 

 

그리고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노인장애인복지관, 공설장사시설 주차장 개방 등 공공보유시설 개방 확대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공유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유문화 정착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우수기관 선정은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에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발굴하여 국민생활 편익을 높여나가는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