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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교육청, 고문 공인노무사 공개 모집

13~22일까지 지원서 접수… 노사관계 지도ㆍ협의 및 자문 역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고문 공인노무사를 공개 모집한다.

 

 

13일 도교육청은 소속기관 및 학교의 노사관계 지도ㆍ협의와 자문 업무를 수행할 전문적이고 역량 있는 고문 공인노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할 공인노무사는 2명으로, 자격 요건은 공인노무사법 제5조에 따라 등록을 하고 전라북도에 사무소를 둔 공인노무사 또는 법인이다.

 

 

노무법인은 소속 공인노무사 중에서 전담노무사 1인을 지정해 응모해야 하며, 자격 요건 등은 전담노무사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다만 공인노무사법 제20조에 따라 징계처분을 받은 공인노무사, 공고일 현재(12.13) 전라북도교육감 또는 그 소속기관을 상대방으로 하는 사건을 수행하거나 자문을 하는 공인노무사 또는 법인은 지원이 제한된다.

 

 

고문 공인노무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오는 22일까지 사업자등록증 사본, 고문 공인노무사 지원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도교육청 행정과 노사협력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고문 공인노무사로 위촉되면 △교육감 및 소속기관에 대한 노사관계의 지도‧협의와 단체교섭에 관한 사항 △노동관계 법령의 해석 및 적용에 관한 사항 △노동관련 질의 해석 등에 관한 사항 △그 밖에 교육감 및 소속 기관이 자문을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오는 29일 발표할 예정이며, 위촉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소통과 화합의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노사 간 조정자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노무사를 위촉하고자 한다”면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노무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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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