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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산시, 선유도해수욕장 환경정비 나서

해양쓰레기 10여톤 수거처리, 백사장 모래 복구작업도 병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선유도해수욕장일대에 겨울철 돌풍으로 유입된 해양쓰레기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유도해수욕장은 연육교 개통 이후 겨울철에도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겨울철 강한 돌풍의 영향으로 각종 해양쓰레기 및 해조류가 대량으로 유입됐다. 백사장의 많은 모래가 인근 도로변까지 날라가 수북이 쌓여 교통의 지장은 물론 주변 상가들에게까지 큰 불편을 주고 있어 환경정비가 시급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항만해양과 전직원이 참여해 폐어구, 각종 플라스틱 및 스티로폼, 부표 등 10여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하고 도로변에 쌓인 약 5톤의 모래도 수거해 백사장에 재포설했다.

 

 

한상봉 항만해양과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해수욕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위해 관광객들도 방역수칙 준수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적극 실천해 달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겨울철에 잦은 돌풍이 예상됨에 따라 백사장 모래 유실을 막기 위해 차단막 등 비사방지시설을 12월 중에 조속히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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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