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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도해경, 외국인근로자 범죄예방 간담회 실시

외국인 범죄 예방과 인권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헤·수산 종사 외국인과 고용주, 해양수산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외국인근로자 인권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외국인근로자와 고용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외국인근로자의 인권침해 여부 및 외국인 범죄 신고를 적극 독려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였다.

 

 

완도해경은 외국인근로자는 내국인을 대신하는 보완적 존재가 아닌, 고령화된 해·수산업계의 주된 고용 인력으로 역할 수행 중이라며 외국인 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권실태 점검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관내 해·수산 종사 외국인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외국인 범죄 예방과 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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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