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대상은 영주시에서 농·축산업을 경영하는 농업인과 텃밭을 운영하는 도시민이다.
신청은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지구지소(농업인상담소) 그리고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가능하다.
기간 내 미처 신청하지 못한 경우,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내년부터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은 고초균, 유산균 2종, 광합성균, 효모균에 악취저감 특허균을 추가한 총 6종이고, 특히 추가로 공급하는 악취저감균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균주로 축사 내 악취가스를 유발하는 물질을 제거하는데 탁월해 축사 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유용미생물은 사용법을 준수해 꾸준하게 사용해야 토양 물리성이 개선되고 작물 생육에도 효과적이다”며, “앞으로도 유용미생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어 농업인 소득 증대와 농업 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유용미생물에 관하여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