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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주시, 안전문화 유공 ‘행안부 장관상’ 수상

콜체크인 서비스 등 안전 우수사례…특별교부세 2억원 확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는 1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안전문화유공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함에 따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안전문화 유공 우수사례 공모’는 행정안전부가 사회 각 분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우수단체에 대한 격려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7월 6일부터 8월 13일까지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콜체크인 출입관리 서비스 △75세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시행 △지역라디오 방송사 재난방송 협조체계 구축 △ICT 기반 여성‧아동 안전도시 구축 △안전취약계층 및 우수공동주택 인증제 실시에 따른 화재 예방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영주시가 경북도 내에서 처음으로 전면 시행한 ‘콜체크인 출입관리 서비스’는 소상공인의 코로나19 방문자 출입명부 작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감염원 추적 및 확진자 동선파악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관리의 정확성을 높여 역학조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인센티브로 주어지는 특별교부세 2억원을 서천교 보수공사에 투입해 시민들의 보행 및 교통안전을 제고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이 기본이 되는 ‘행복영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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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