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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3D프린팅 기술 활용 제조업 혁신기업 모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제조공정 혁신 및 생산기술 활성화를 위한 3D프린팅 기술활용 제조업혁신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시생산(3D프린팅 제작지원, 통합제조기술 지원, 유망제품 응용기술 개발지원) 및 기술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1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기업 모집과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1월에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여 본격 추진된다.

 

 

창원시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시제품을 제작할 경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불량을 사전에 해소하고, 원가 절감 및 소요 시간 단축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참여를 원하는 창원시 소재 기업은 기간 내 경남테크노파크에 이메일로 기업지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로봇융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3D프린팅 기술활용 제조업혁신 지원사업은 총 5차년도 사업으로 지난 4차년도까지 43건의 시생산 및 21건의 기술서비스를 중소기업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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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