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학교는 시가 주최하고 광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지역혁신경제연대가 공동 주관해 지난 11월 9일~12월 9일 매주 2회 총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사회적기업 사례 ▲비즈니스 모델 수립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 등의 내용으로 내실 있게 진행돼 수강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착용하며 강의에 성실히 임해준 수강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추후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기본과정에 이어 심화과정을 통해 내년 사회적기업 관련 공모 희망자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고, 1:1 개별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