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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양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의 영예를 차지했다.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상대로 평가한 권익위 자료에 따르면 광양시의 종합청렴도는 8.37점(10점 만점)으로 전국 평균(8.27점)보다 0.1점이 높았다.

 

 

외부청렴도는 8.62점으로 2등급을 받았고, 내부청렴도는 7.83점으로 2등급을 차지했다.

 

 

시는 2018~2019년 2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다 2020년 4등급으로 하락하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민이 신뢰·공감하는 청렴도시 실현을 위해 4대 전략 19개 세부과제를 선정해 추진한 결과 청렴도시로서 위상을 회복했다.

 

 

2020년 급락한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업무 추진 시 ‘청렴은 친절과 공생한다’는 공직자 친절마인드 함양을 강조하고, 취약 분야 1부서 1청렴 시책 발굴 및 추진성과 보고회 개최, 건설 현장 등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제공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부패요소와 민원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 중점 관리했다.

 

 

또한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비대면 교육과 이해충돌방지법 청렴특강 실시, 청렴활동 독려를 위한 청렴마일리지 제도 운용, 정기적인 부패사례 공유 등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노력이 통한 것으로 보인다.

 

 

이삼식 감사실장은 “청렴도 상위권 재진입은 광양시 직원과 시민 모두가 노력해준 덕분이다”며, “앞으로 청렴도 측정결과를 자세히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은 대책을 마련해 수준 높은 청렴도시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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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