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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천시 보건소, 2021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천시보건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건복지부의 ‘2021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한 전국의 보건소를 대상으로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 형성 기여에 대한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천시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보건소는 올 한해 동안 지역사회 건강수준에 대한 현황분석, 지역주민의 요구도에 맞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의약을 활용해 생애주기별 주요 건강 관련 문제를 해결에 앞장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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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