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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밀양시, 문화도시 법정 지정을 위한 최종 점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10일, 2021년 제3회 밀양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 회의를 호텔아리나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도시 조성계획 갱신,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조례 개정, 위원회 운영주체 변경의 안건을 심의했다.

 

 

심의를 통해 의결된 내용은 오는 21일 제3차 문화도시 최종발표회의 자료에 반영되며 문화도시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것이다.

 

 

윤정일 위원장은 “문화적 도전과 실험들을 통해 밀양의 좋은 변화들을 많이 보게 된다는 지인들의 얘기를 들으며 위원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때가 많다”라며, “햇살문화도시 사업이 문화시민을 만들고 진정한 문화도시로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함께 협력해 열정과 노력을 쏟고 있는 위원회와 지역주체, 시민들께 큰 박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밀양이 법정문화도시가 되어 시민들의 삶이 회복되고 따스한 햇살과 같은 문화적 삶을 살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해 12월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3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됐다. 2021년 한 해 동안 법정 문화도시가 되기 위해 예비문화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오는 21일 최종 발표회를 거쳐 제3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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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