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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삼랑진맑은물관리센터 삼랑진고 진로체험학습 실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삼랑진맑은물관리센터가 지역 내 환경보호를 위한 진로체험과 교육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진로학습체험을 위해 지난 9일 삼랑진고등학교 학생 10여 명이 삼랑진맑은물관리센터를 방문했다.

 

 

공단 진로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사용한 생활하수가 여러 정수 단계를 거쳐 강으로 최종 방류되는 과정을 학생 눈높이에 맞게 소개하고, 다양한 진로체험(전기, 환경, 기계) 기회를 실습을 통해 제공했다.

 

 

더불어 향후 상호 환경캠페인으로 지역사회 환경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삼랑진맑은물관리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혐오시설로 인식되던 곳에서 환경과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병희 이사장은 “공공하수처리 관련 진로체험학습으로 청소년 진학과 사회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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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