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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밀양시, 농기계임대료 감면 내년 6월까지 연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가 코로나19로 인한 농가 경영부담 및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던 농기계임대료 감면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2,688건 8,000만 원을 감면해 농업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었으며, 내년 6월 30일까지 임대료 감면을 연장할 경우 추가로 7,000만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임대료 감면 기기는 밀양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체 임대용 농기계(63종 386대)이며, 임대료 감면은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밀양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농기계 대여 신청 시 자동으로 적용된다.

 

 

김진우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임대료 감면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의 경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할 때에도 마스크 착용 등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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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