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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논산시, 2022 강경젓갈축제는 온·오프라인으로 만나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개최한 강경젓갈축제에 관한 종합 평가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10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강경젓갈축제는 기간 내 시청자수 20만 명, 누적조회수 360만 회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짧은 시간 동안 지난해 기록인 4천3백여 명을 두 배 가까이 뛰어넘는 8천 1백여 명의 구독자 수를 확보하며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성공적인 온택트 축제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3차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2022년 10월 셋째주 강경젓갈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강경젓갈공원을 주요 거점으로 강경도심지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고, 유튜브 ‘강경맛깔젓TV’채널과 병행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융합형 콘텐츠 구성 ▲시민 모두가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개방형 축제 ▲강경젓갈축제의 대표콘텐츠 확대를 축제의 기본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 마련 ▲온라인을 통한 젓갈 판매 활성화 ▲친환경축제 개최 방안 등 명품 강경젓갈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허이영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강경젓갈축제는 지역과 연령을 뛰어넘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모범적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에는 현장을 중심으로 온라인을 병행하여 논산을 찾는 방문객과 랜선 관람객 모두 만족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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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