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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천시, 2023년 정부예산 확보 발굴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9일, 미래 먹거리사업 확보를 위해 2023년 정부예산 확보 발굴보고회(1차)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정부와 충북도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국‧도비 신규사업(13건)과 주요사업(40건)에 대한 보고와 국‧도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회의를 통해 발굴한 사업은 신규사업 13건, 계속사업 등 주요사업 40건으로 총사업비(국,도비) 1,524억원 규모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473억원), ▲천연물 소재 산업화 실증 기반구축사업(140억원), ▲농촌공간 정비사업(140억원), ▲장락∙산곡∙대랑동 하수관로 설치사업(59억원), ▲대규모 산림복원사업(29억원) 등이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는 지역 미래의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2023년 정부핵심 정책과 방향을 정확히 읽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꼭 필요한 핵심 사업은 사업타당성과 논리로 무장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충청북도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 고 주문했다.

 

 

시는, 1차 보고회를 시작으로 2차, 3차 보고회 등을 통해 내년도까지도 국∙도비 확보 사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며, 공모사업 신청과 정부 부처별 동향 파악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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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