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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주시, 올해의 최고경영자상 수상자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진주시 최고경영자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금성이노텍 서영순 대표와 대석정밀 강점석 대표를 올해 진주시 최고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1987년 금성공업을 설립, 2005년 ㈜금성이노텍으로 상호를 변경한 서영순 대표(만60세)는 6년 이상 공인된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브로칭 공구 특허, 티에프 드라이븐 기어 기술 상용화 등 끊임없는 기술개발 지원과 품질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진주기계공고, 경남자동차고, 경상국립대학교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여 교육과 연구를 통한 전문 인력 양성과 더불어 지역 고용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정밀가공과 밸브 생산 전문업체인 대석정밀 강점석 대표(만63세)는 1990년 회사를 설립 후 특수재질과 대형밸브를 가공할 수 있는 장비와 다양한 톨 검사장비를 자체 개발해 생산노하우와 기술력을 축적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진주시 수출기업협의회, 경찰서 외사협력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다양한 단체에 소속하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진주시 최고경영자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기업인을 선정·표창하여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왔다.

 

 

시상은 오는 12월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 기업은 진주시가 시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시책의 우선 수혜 특전과 경남은행 금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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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