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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2022년 '병원아동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9일 2022년 병원아동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신청기관의 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수행 역량 및 전문성 ▲서비스관리 능력 ▲책임성 운영의지 등 4개 영역에 대해 평가하여 창원YWCA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2022년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창원YWCA는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병원아동보호사 지원, 홍보, 모니터링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2019년부터 경남 최초로 갑작스러운 아이의 입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가정과 핵가족으로 돌봐 줄 가족이 없는 가정의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병원아동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병원아동보호사는 직접 입원병실에서 기본간병 외 놀이지원, 식사챙기기, 투약돕기, 독서 등 아동의 연령과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가격은 시간당 13,000원으로 소득수준에 따라 3등급 차등 지원하며, 연간 이용한도는 1인당 40시간으로 추가이용도 가능하다.

 

 

김남희 여성가족과장은 “병원아동보호서비스가 아동이 병원 입원 시 돌봄 제공과 맞벌이가정의 일·가정 양립 지원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창원이 되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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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