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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통영시, '2021년 찾아가는 섬마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황리 마무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통영시는 도서지역(욕지, 한산, 사량) 섬마을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 215명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섬마을 건강교실”을 운영하였다.

 

 

섬마을 주민 대부분이 관절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운동, 심뇌, 영양, 구강 등 질환예방을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로 활동량이 줄어든 어르신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버체조를 병행하여 건강활력을 불어넣고 건강문제를 예방하고자 하였다.

 

 

찾아가는 섬마을 건강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집안에서만 생활하다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운동을 시켜줘서 너무 감사하고 재미나니 내년에도 꼭 찾아와 주면 좋겠네”라고 소감을 밝혔다.

 

 

통영시보건소는 도서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생활터 중심의 통합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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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