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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계룡시, '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혁신미래교육 확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충청남도교육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배움이 가득한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2022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이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지역주민과 학교가 협력하여 마을교육공동체 만들기와 공교육 혁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은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과 김지철 교육감, 이진구 교육장을 비롯해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과 학부모회장모임 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르면 충청남도교육청은 2022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5년간 계룡시를 ‘충남 행복교육지구’로 지정‧운영하며, 계룡시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충남 행복교육지구’를 운영·관리하게 된다.

 

 

시는 충남교육청, 충청남도와 함께 2022년에만 총6800만 원을 투입해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계룡’이라는 비전 아래 관내 초·중교 및 마을을 대상으로 ▴지역기반 혁신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의 3개 추진 과제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성공적인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서는 학교와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해당 사업에 대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 실시해 사업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행복교육지구사업을 통해 마을과 지역이 협업하는 다양한 마을중심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미래 교육이 확산되도록 하겠다”며, “나아가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공동체 문화 확산 등 언제 어디서나 학습과 배움의 즐거움이 가득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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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