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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양군, 내년도 학교 급식비 19억 원 투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이 2022년 군내 학생들의 친환경 급식을 위해 총 19억 원을 투자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 8일 공공급식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김윤호)를 열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와 충남도립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무상급식비 17억 원과 친환경 식품비 2억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군은 학교급식을 통해 ▲안전 먹거리 보장 ▲식생활 복지 실현 ▲지속 가능한 지역 식재료 선순환 체계 구축 ▲친환경 농산물 공급 확대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군수품질인증제를 통해 식재료 안전성을 확보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면서 대전시, 서울시 등 대도시 공공급식 시장 판매처를 확대하기로 했다.

 

 

김윤호 위원장은 “우리 군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고등학생 무상급식을 실현하는 등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영양 균형을 도모해 왔다”며 “학교급식과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을 연계해 소비자에 대한 안전 먹거리 제공과 농업인 소득 보장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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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