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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양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참 잘하네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선도 사례를 배우러 오는 타 지방자치단체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호평 또한 계속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돌봄서비스를 계획 중인 경기도 안성시 관계자들이 청양군을 찾아 통합돌봄과 관련한 의료․주거 분야 추진체계와 운영현황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안성시 방문을 받은 군은 통합돌봄 사업의 배경과 추진성과, 지역케어회의 운영 방법, 효율적 민관영역 연계 등 청양지역 선도 체계를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이해를 도왔다.

 

 

지난 10월에는 천안시 읍․면․동 안내 창구 담당자들이 찾아와 직접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자리 잡은 청양통합돌봄센터를 벤치마킹했으며, 9월에는 충북연구원이 ‘농촌형 커뮤니티 케어 모델 발굴’과 관련해 청양군의 선진사례를 분석하고 돌아갔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 통합돌봄 선도사업 성과에 대한 타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새로운 사업 발굴 및 청양형 돌봄 모델을 완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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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