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완도군,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서 우수 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완도군이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3일 중앙일보사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창룡 경찰청장으로부터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공공기관, 기업, 사회단체 등을 취하하기 위해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이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완도군은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지속적으로 도서지역 특성에 맞춘 4차 산업 기반 범죄 예방 시스템을 구축․운영함으로써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완도군은 도서지역으로 형성돼 있어 범죄 및 재난·재해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각종 시스템 구축 및 유관 기관과의 협업으로 도서지역에서도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생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16년도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범죄 사각지대에 CCTV 추가, 스마트 드론 시스템과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재난 마을 방송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각종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찰서와 해경, 소방서, 군부대, 교육지원청 등 관내 유관 기관과 협약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여 범죄 및 재난·재해에 초동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완도군에서는 앞으로도 범죄 예방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으로 사업 추진에 노력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 군이 범죄 예방 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적극 행정과 더불어 군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해 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의 노고 덕분이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완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