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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평창군, 친환경인증농가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친환경인증농가를 대상으로 10일 14시부터 2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2층 대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0년부터 필수교육으로 바뀌어 농가에서 친환경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2년에 1회 이상을 반드시 이수하여야하는 의무교육으로, 전국 친환경농업협의회가 주관하며, 평창군의 친환경인증농가 116농가 중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의 필요성과 유지·확대방법 등에 대하여 실시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2021년 평창군 친환경인증농가는 116농가, 재배면적은 300.9ha로, 20년도와 비교하였을 때 22농가, 91.4ha 증가했다. 향후에도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위해,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무교육 이외에 자체교육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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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