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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천안시, 겨울철 대비 민간공동주택 공사현장 안전점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민간 공동주택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산업재해 취약시기로 관리되고 있는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건축공사장 15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한파·강풍 등으로 인한 가설구조물의 적정설치 여부, 폭설 대비 비상용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 여부, 지반 동결·팽창에 따른 비탈면·흙막이 구조물 붕괴 등 적정관리 여부이다.

 

 

아울러 난방·전열·용접기구 사용 시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가연성 물질 등 위험물질 관리 상태 여부, 공사장 주변 정돈 및 보행자 통행 안전 확보, 공사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등도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 및 보강 등이 필요한 사항은 사업주체에게 시정 명령하는 한편 지속해서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황성수 주택과장은 “동절기 대비 공사현장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 등을 미리 방지하는 등 선제적인 공사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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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