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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천안˙세종 도시재생 정책공유 워크숍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는 10일 오전 소노벨 천안에서 세종시와 상생협력을 위한 ‘천안·세종 도시재생분야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선진도시 간 협업 필요성에 따른 공감대 형성으로 양 도시 간 도시재생 분야 여건 변화 대응을 위해 실무자 업무 능력을 배양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천안과 세종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현장활동가, 도시재생분야 교수 등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양 시의 도시재생 사업 소개 및 특강과 팀별 토론을 진행했다.

 

 

특강은 김현수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도시재생’과 정석 교수의 ‘천천히 재생, 공간을 넘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팀별 토론은 ‘원도심 활성화’ 공통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 과정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도시재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의견을 나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양 도시의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실현 가능한 도시재생 정책을 발굴하고,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워크숍이 계기가 돼 양 도시가 도시재생 선도도시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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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