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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신안군, 증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사업비 40억원 확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신안군은 증도 증동리 생활권 대상지가 산림청이 선정하는 40억원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조성사업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미세먼지 발생원과 주거지역 주변에 미세먼지의 생활권 유입을 차단하는 숲으로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산림청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에 압해도, 자은도, 증도 대상지에 3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총 8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증도 증동리 일원으로 신안군 북부권(지도·증도·임자) ~ 중부권(자은·암태·안좌·팔금) 간 교통망 신설 및 임자대교 개통 등으로 교통량이 이전보다 증가된 지역으로 생활권으로의 미세먼지 확산을 막기 위해 차단숲 조성의 필요성이 높은 지역이다.

 

 

지난 11월 26일 전남 12개 시군이 신안군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는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에 걸밪는 주민 생활 여건 개선 및 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해 내년 증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신안군은 밝혔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분산된 도시숲을 연결하여 숲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특색있는 숲으로 조성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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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