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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암군,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결과 1등급 상승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과인‘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가‘공공기관 청렴도 측정’평가를 시작한 이래 영암군이 달성한 역대 최고의 성적이며, 특히 코로나19의 어려움을 딛고 청렴도를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는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업무를 직접 경험한 국민, 공직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와 해당기관의 부패발생 현황을 종합해 청렴수준을 진단하는 제도이다.

 

 

이번 결과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과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행정 구현을 목표로 한‘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세워 청렴 서한문 발송, 전 직원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공사현장 청렴감독관제, 공직비리 사전예방 감찰활동 강화 등 청렴문화 조성 및 청렴의식 확산노력의 결과이다.

 

 

영암군 관계자는“‘청렴도 2등급’이라는 결과는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영암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일궈낸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반부패 청렴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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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