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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동군,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은 토양환경보전을 통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농업인에게 유기농업자재 및 자재 원료, 녹비작물 종자, 천적(25종)의 구입비용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농업구현과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토양검정 및 시비처방 등의 컨설팅 지원을 추가로 신설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증진, 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를 유도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그동안 친환경인증 농가에 한정됐던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이 내년부터 일반농가까지 확대되며,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가부터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 토양검정결과 및 시비처방서,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친환경인증농가일 경우)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시 주의사항으로 ‘유기질비료지원사업’ 신청농지는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 목적의 자재원료와 유기농업자재로 공시된 유기질비료·부숙유기질비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토양개량제지원사업’ 신청농지 ‘토양개량’ 목적의 자재원료와 유기농업자재로 공시된 토양개량제(석회질비료·규산질비료)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으로는 녹비작물종자는 ㏊당 헤어리베치 60㎏, 청보리 140㎏, 호밀 160㎏, 자운영 50㎏, 수단그라스 50㎏까지 지원된다.

 

 

그리고 유기농업자재 및 자재원료는 ㏊당 유기인증 200만원, 무농약인증 150만원, 내년 신설된 일반농가는 100만원까지 보조율 50%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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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