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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예방 UCC 공모전 수상작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2021년 학교폭력예방 UCC 공모전’의 심사평가회를 열어 대상(1), 금상(1), 은상(2) 등 총 4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UCC 공모전은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학급문화를 조성하는 것 외에도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심사평가회에는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희 센터장 외 삼척시청 사회복지과 한춘복 과장,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김진상 관장,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귀철 공동위원장,1388 청소년 지원단 심연희 단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접수된 작품을 심사했다.

 

 

시상은 오는 17일 삼척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보고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UCC 공모전에서 선정된 대상과 금상 등 2개의 작품은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업로드해 삼척시 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홍보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김정희 센터장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삼척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이 높고 작품을 통해 청소년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뿐만 아니라 365일 24시간 운영 중인 ‘청소년전화1388’을 통해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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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