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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삼척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인프라 구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시 전역에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유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지난 2019년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포함 총 321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관내 전체 상수관로에 대하여 누수탐사 및 복구, 블록시스템 구축, 노후관 교체공사 등을 실시해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또한 지방상수도 미보급 지역인 하장면, 미로면 주민들의 급수난을 해소하고 주거생활 안정을 기하기 위하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267억 원이 투입된 1단계 사업은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으로 하장면 387가구와 미로면 180가구에 지방상수도가 공급된다. 추후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총사업비 244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확장 2단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양호 시장은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수돗물은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자원”이라면서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24시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상수도 시설개선 및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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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