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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삼척시, 노인요양시설˙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 강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노인요양시설, 노인여가복지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 및 지도점검에 나선다.

 

 

우선, 노인요양원 7곳에 대해서는 미접종 또는 추가접종(3차) 미실시한 종사자의 경우 간병 등 입소자 접촉업무 배제를 권고, 입소자는 주 1회 PCR 검사를 받는다.

 

 

아울러, 관내 경로당 240곳은 내년 1월 2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이번 경로당 휴관은 강원도 경로당 휴관 권고 및 인근 시군의 경로당 감염 확산 등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다.

 

 

또한, 삼척시노인복지관과 도계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프로그램을 조기종강하고 추가접종자만 이용한다. 단, 시설 운영 필수 인력의 경우 미접종자 또는 추가접종 미실시자는 1주 간격으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삼척시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노인요양 및 여가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개인방역 및 시설방역 수칙의 준수 여부를 점검하면서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시설별 추가접종자만 이용 가능함을 안내하고 추가접종을 독려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노인요양 및 여가복지시설 방역관리 조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조치”라며, “어르신들은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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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