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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예산군 수도과, 겨울철 상수도 동절기 비상근무반 운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 수도과는 동절기 추위로 인한 상수도 시설 동파 사고 예방 및 복구 추진을 위해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상수도 시설 동절기 비상근무반을 24시간 운영한다.

 

 

수도과 직원 14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은 주말과 공휴일 주·야간 비상체계를 구축해 긴급 안전점검 및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고자 계량기 보온재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동절기 자체상황실을 24시간 유지하는 가운데 수도관 및 계량기 등 동파 민원이 접수되면 교체, 해빙조치 등 주민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특히 동파 예방 순찰활동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도과 관계자는 “동파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 수도계량기나 수도관을 보온재로 감싸고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씩 흐르도록 개방하는 등 동파·동결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주기 바란다”며 “동파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해 군민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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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