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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예산군, 관내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3개 사업 완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통행이 불편했던 관내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입침-입침간, 건지화-지석간, 상성-역리간, 상하-용리간) 공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총 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어촌도로(L=3.9㎞)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해당 구간들은 그동안 협소한 도로 폭으로 인해 차량 교행에 어려움을 겪는 등 주민불편이 지속돼 왔으나 이번 공사를 통해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현재 관내 농어촌도로 확포장률은 62.7%(총연장 : 442㎞, 포장연장 : 277㎞)로 아직 165㎞가 미 확장돼 있으며, 군은 향후 농어촌도로 정비계획 순위에 따라 국·도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연차적으로 확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랜 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말까지 상장-지곡간 도로확포장공사 외 2개 사업(L=0.88㎞)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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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