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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예산군, 2021년 개별공시지가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1년 개별공시지가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군이 올해 추진한 공시지가 업무를 중심으로 개별공시지가 결정과 공시, 이의신청 처리 업무 전반에 대한 적정성 및 추진실적 등을 충청남도에서 서면평가 및 현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개별공시지가의 국세·지방세 등 각종 과세자료 및 부담금 부과·산정에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조사·산정을 위해 26만1000여 필지에 대해 건축물대장·인허가대장·항공사진 등을 확인해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하고 총 39건의 의견제출과 192건의 이의신청에 대해 현지조사를 시행해왔다.

 

 

또한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실시해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민원발생을 최소화했으며, 개별공시지가 행정의 공정성 및 신뢰성 제고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군민의 재산권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어 공정하고 정확한 산정 및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최선의 토지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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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